수뚱 2009. 9. 27. 23:10

오늘 육촌형이 결혼해서..

어제 올라 오신 아버지 엄마 모시고 안산에 가는 길에..

우연히 아버지께서 피자를 한 번도 안 드셔 보셨다고 말씀 하시드라..

어?? 진짜요??

그랬더니..그러시다네..

글구 엄니 말씀에 의하면 찜질방도 한 번 안가보셨대..

이번 추석연휴는 시골서 5박6일 있을겨..

다 해드려야지..

아..만감이 교차혀..


울 아버지 아님..;